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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이야기

단열필름 열 차단 필름 건축용 윈도 틴팅 필름의 올바른 이해

현대의 시대에 썬팅은 차량에 적용되는 것 외에도 건물 및 건축물에 보편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의 제품들 중 어떤 제품으로 시공 설치를 하실지 많은 고민을 하실 것입니다.

시공 설치하려는 목적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건축용 윈도 필름은 제품에 따라서 단열, 열 차단, 자외선 차단, 비산 방지 외에도 전자파 차단, 결로 감소, 시선 차단 등 많은 부가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같은 부가기능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열 - 더운 열(熱)을 끊음(斷)

단열의 사전적 의미는 더운 열을 차단 즉, 열의 이동을 막는 것입니다. 현대의 단열필름은

저 방사 low-e 필름과 가장 부합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열필름 설치 시 태양열의 차단 외에도 실내의 냉/난방열이 유리를 통해서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실내의 온도 불균형을 해소하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단열필름은 LOW-E 필름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펜제렉스, 신슐레이트, TSP 등이 있습니다.

열 차단 필름은 태양으로부터 도달하는 태양열의 차단을 의미하며, 빛의 영역(스펙트럼)을 반사, 흡수 함으로 발생되는 차단을 말합니다.

열 차단 필름을 부착하였다 해서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습니다. 즉, 윈도 필름은 열의 이동을 막거나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필름 자체가 냉/난방을 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열과 온도는 다릅니다.

열: 물체의 온도를 높이거나 상태를 변화시키는 에너지

온도: 어떤 물체의 차고 뜨거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

같은 시리즈의 제품일 경우 가시광선 투과율(vlt)이 어두워지면 성능이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꼭 어두운 제품이라고 성능이 좋거나 올라가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열을 흡수하는 제품이냐 열을 튕겨내는 반사식 제품이냐의 문제입니다. 열흡수와 열반사의 성능은 방사율과 열 관류율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기호 k 또는 U, 단위는 〔㎉/㎡h℃〕

★열 반사식 LOW-E 필름의 성능표

★열 흡수식 제품의 성능표

잘못된 건물/건축물 틴팅 필름의 부착 시 건축물의 미관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며, 제품의 탈. 변색 및 성능 저하 심할 경우 유리창의 파손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축용 윈도 필름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이 자외선 차단율이 99%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투명한 안전필름 일지라도 98%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나타냅니다.

2mil 안전필름 성적서

제품에 따라 UV-A, B에 대한 차단율이 100%까지 발현되기도 합니다.

로이 필름 펜제렉스의 자외선 투과율

대부분의 건축용 윈도 필름은 실내에서 부착하여 가장 먼저 유리면에 부착되는 면에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가 제품의 보호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성을 모르고 외부 면 및 유리가 아닌 넥산,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아크릴 계열에 부착을 할 경우 제품의 탈. 변색은 물론 손상이 발생됩니다.

이 외에도 건축용 윈도 필름은 비산 방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유리창 파손 시 2차적으로 발생되는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제품의 브랜드나 가격을 떠나서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적합한 제품을 전문 틴터가 시공할 경우에 비로소 올바른 건물 틴팅을 하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육안으로 모두 같아 보이는 필름이지만 제품에 따라 다루는 방법과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 시공 설치하는 방법 등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희 포스팅이 올바른 건축용 틴팅 필름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