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공평동 도시 유적 박물관 바닥유리 비산방지 안전필름 시공

군산 프로젝트 전부터 협의 중이던 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 현장은 2015년쯤 매스컴에도 많이 나왔어요.
건물을 올리던중 유적지와 보물등이 발굴되어 현장 지하를 그대로 박물관을 만든 케이스에요.
현장 위치는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옆 빌딩 입니다.

 

이렇게 바닥아래 유물들이 그대로 보존 됩니다.
위는 접합유리로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강화유리를 밟고 다니다보면 기스나 파손이 우려되어 안전필름 부착을 준비후 솔라아트로 연락 주셨어요.

 

 

최초 8mil의 방범필름을 부착하려 요청을 주셨으나, 상황이 불가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 시즌 특수상황이다보니 시공인력도 많이 부족하고, 바닥이라 깔끔한 완성품을 만들기 어려워요.
필름이 두꺼워 질수록 더욱 힘들고요...
그래서 4mil 제품으로 공사 시방서 제출후 시공처리 하였습니다.

 

 

총 물량은 620헤베이며 작업에 동원된 인력은 18명 정도 입니다.
작업 기간은 4일!!

 

 

바닥 작업은 정말로 힘이 많이 듭니다.

허리를 숙여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도 많이 생기고, 부착후 물기도 닦아 내면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공정 과정도 추가 됩니다.

 

 

허리를 숙여야하고, 공간의 마지막 부분으로 갈수록 물을 닦으며, 짜내고 바로옆장도 정리를 하면서 진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진짜 힘든일이였고, 하기싫은 일이였는데

 

함께 하는 식구들과, 협력업체 팀장님들 덕분에 무사히 공기안에 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도움주신 분들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이틀은 푹~~ 쉬세요 ㅠㅠ
저도 무릎과 다리가 엄청나게 타격이 크네요..
ㅎㅎㅎ

 

 

비산방지 필름은 투명이기 때문에 사물을 바라보는 시인성에 변화가 없습니다.

솔라아트로 연락주신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