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어떤이 에겐 특별한 날일수도 어떤이 에겐 평범한 날일수도 있겠지요?? 롯뒈, 오라온 분들은 크게 한목 잡으시는 날이실듯 하고요..ㅎㅎ
올해는 저도 특별한 날이될것같아 준비를 위해서 코스트코에 준비물을 사기위해 어머니, 조카와 함께 들렀었습니다.
11월2일에 들렀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절 닮은 악동 조카는 대형 마트에 갈때마다 자동차를 항상 선물해야 합니다.
조카 장난감 자동차 앞에서 안움직여 아주 혼났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준비물을 사서 집으로 복귀.
저는 빼빼로 데이라고 해서 빼빼로를 사기 보단 선물받을 분들의 연령과 최종 소비자가 누가 될지를 판단 한후 개별 포장 되어있는 먹거리 들을 주로 구매 합니다. 전 어머니,형수님,와이프에게 선물을 줄건데 결국 최종 흡입자는 어린 아이들이 될거라 결론 지었습니다.
구매후 다이소에 들러 포장박스 까지 구매후 셋팅준비 완료~!!
각각 개별포장 되어 있으니 마구마구 포장을 개봉해 주세요~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먹거리의 질보단 셋팅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합니다.
각을 잘 맞춰 차곡차곡 상자를 채우세요. 대부분의 우리 대한건아들은 군대라는 훌량한 각재는곳을 거치잖아요.
귀찮다고 막 담지 마시고 차곡차곡 가지런히 채우다 보면 벌써부터 흐뭇해 집니다.
어느정도 채워지면 함께 흡입할 사람들을 대략 적으로 분석후 부족한 상품들을 조금씩 더 채워 줍니다.
리본 매듭으로 마무리~!!
짜잔~~!!
선물상자 받고 개봉후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면...제가 받는것도 아닌데 벌써 감동 아닙니까?
감동 안먹으면 사람아님!!
선물은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만 선물은 해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습니다.
꼭 저처럼 이런 셋팅을 안하셔도 돌아오는 2020 빼빼로 데이는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상자 하나씩 해줘 보세요.
결혼한 기혼 남성분들 내일아침 반찬이 틀려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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